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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터넷신문】김은영 기자= 화성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청에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공구매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12일부터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시행행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화성시 각 부서, 산하기관, 교육청, 학교 등 공공기관대상으로 하루 12~13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제고 및 제품 구매를 독려했다.

특히 2일간 총 496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 후 바로 구매가 성사 될뿐 아니라 이날 참여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 추후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제품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화성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