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읍~구장 지방도 318호선 ‘10년 만에 개통’오진택 도의원 공약사업 “늑장공사 구간 길 열었다“
기존 지방도는 공장 밀집지역으로 많은 차량통행과 좁고 구불구불한 구간으로 운전자나 보행자가 큰 불편을 겪었으며 특히 출퇴근시간에 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했었다.
이에 지난 2009년 총사업비 713억 8,200만원이 투입되어 도로개설 착공을 시작했음에도 공사가 지체되어 적기완공이 미뤄오다 11일 개통식으로 통행시간 및 주행거리가 단축되어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진택 도의원은 이날 지방선거 제1호 공약인 지방도 318호선 남양~구장 도로건설사업의 적기 완공을 위해 “개통 시까지 수년간 공사지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방비 부담 없이 완공 됐다.”고 말했다.
이번 개통한 남양~구장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2006년 착공, 2009년 준공할 계획이었지만 경기도건설본부가 예산 등의 핑계로 10년 넘게 끌어 오던 구간을 오진택 도의원이 추경 35억 확보 등 총 공사비 795억을 투입, 늑장공사 구간 길을 11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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