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 1차 택지지구 상가 죽이는' CCTV' 철거 주장!주차공간 확보도 없이 주. 정차단속 ”택지 상인 다 죽인다”
남양 1차 택지지구 상가 번영회(이하 남양 택지) 관계자 등은 지난 2004년부터 화성시가 시작한 남양 택지개발사업은 “최초 심의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며 “졸속행정으로 10년 앞도 못 보는 개발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양 택지개발은 22만 평 규모의 사업이지만 비좁은 도로로 상가 활성화 및 도시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며 화성시는 당시 개발 이익을 지금이라도 남양 택지도로에 투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남양 택지 관계자 등은 화성가 당시 개발을 추진하면서 설계도면만 꼼꼼히 챙겼어도 비좁은 도로로 인해 상인들의 원성을 사지 않았다며 지금에 와서 “책임지는 자가 아무도 없다고 성토했다”.
또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신도시를 개발해 놓고 지금 와서 “단속 차량과 CCTV를 설치하여, 남양 택지 상인을 죽이고 있다”고 울분을 토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차 문제 관련 화성시청 교통지도과 담당자는 남양 택지는 조만간 민간사설 주차장(125대) 완공되어 주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며 주차장 부족 현상은 남양 택지뿐 아닌 화성시 전체의 문제다” 밝히고 남양 택지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시차제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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