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음식물 처리 해결 ‘동애등에’ 신이 내려준 선물음식물을 가공(열) 처리, 사료 생산 “환경을 지키는 사업”
‘동애등에’ 사육을 준비하고 있는 홍종희 대표(마도)는 동애등에는 시골이나 산속에 맑은 물 근처에 서식하고 있는 파리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향후 음식물쓰레기 처리 해결사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하며 사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동애등에는 파리과에 속하지만 혀가 없어 병균이나 세균을 전염시키지 않는 곤충으로 유기물 분해 능력이 뛰어나 친환경적 음식물 처리, 가축 사료 비료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어 미래 농업산업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 대표는 그동안 개 사육을 하면서 음식물 악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여 힘들었지만, 업종 변경 후 동애등에의 다양한 활용가치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지키는 사업이다 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동애등에는 음식물을 가공(열) 처리하여 사료를 생산하고 액상이나 추출된 오닐, 시럽으로 개발한 제품은 항생제를 못 쓰는 양식장에서 활용 할 수 있어 어류 양식에 한몫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