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water 송산사업단 광암이엔씨 순환토사 ‘5차 경매도 유찰‘광암 수십억들인 토사압류물건, 사업부지에 매립하고 “경매?” 진행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K-Water 송산건설사업단이 지난 6월 13일부터 경매를 시작한 송산면 삼존리(622-17번지) 일대의 광암이엔씨로부터 압류한 순환토사(35만 8천㎥)가 2억7천 5백 여 만원의 5차 경매에서도 유찰됐다.
하지만, 누군가 현 상황을 모르고 입찰을 받는다며 "매립되어 있는 순환토사를 장비를 들여 퍼내는 순간부터 폐기물관리법 위반이다" 그러나 현 매립상태로 두면 광암이엔씨의 "순환토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광암 관계자는 “수십억 들여 생산해 놓은 순환토사를 응찰자가 나올 수 없다"며 마지막 응찰자는 낙찰가 최저가로 수자원이 낙찰자라며 털도 뽑지 않고 수십 억 원을 날로 먹으려하고 있다"고 토로 했다.
지난 4일 오후 2시 5분부터 시작된 5차 경매가 끝나고, 응찰자 없이 경매가 유찰되자 수원지방법원집행관은 ‘내년까지 경매가 진행 될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광암관계자는 우리가 생산한 순환토사에 대한 5차 경매의 유찰은 “공기업인 수자원공사가 국민의 혈세를 물 쓰듯 유용하며 상식을 벗어난 ‘갑’질이 보다 더한 공기업의 횡포다 말하고,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에 대한 정부나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이어져야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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