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치매안심센터, 창룡문 지구대와 치매환자 보호 협력

수원시, 18일 창룡문지구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6:34]

장안구치매안심센터, 창룡문 지구대와 치매환자 보호 협력

수원시, 18일 창룡문지구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9/11/18 [16:34]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왼쪽 3번째)과 강정환 창룡문 지구대장(오른쪽 3번째) 등 주요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인터넷신문]수원시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창룡문 지구대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18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인식 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기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기관 기반 시설, 종사들의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이바지해야 기관이 선도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다.

창룡문 지구대 전 직원은 지난 10월 14일 ‘치매 바로알기’, ‘치매환자 대응방법’,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이수했고 치매파트너 신청서를 작성한 바 있다.

창룡문 지구대는 치매환자 지문 및 사전등록 관리, 위치 정보기가 부착된 배회 감지기 배포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판식에는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 강정환 창룡문 지구대장 등이 참석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으로 지구대와 보건소가 함께 치매어르신들의 배회·실종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환자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