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교육위 최경자 의원, 2019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황기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2/27 [16:13]

제1교육위 최경자 의원, 2019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황기수 기자 | 입력 : 2019/12/27 [16:13]
    제1교육위 최경자 의원, 2019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화성인터넷신문]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지난 26일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2019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과 청소년 정책실현을 위해 입법 및 정책 활동에 힘써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해 청소년 희망대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대상자 선정에 있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온라인 투표단으로 나서 본인의 삶을 바꾼 수상자들을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고 할 수 있다.

최경자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지난 1년 6개월 간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학생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섰으며 이로써 건강한 학교 만들기, 보편적 교육복지 및 공정한 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학생과 교육의 미래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소외된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에는 평소 그가 가진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여실히 담겼다.

정책의 출발은 학생이라는 생각으로 평소 의정활동을 펼치는 그였기에 허울뿐인 조례안을 성안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대표 발의하는 조례안은 해당 부서의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문 하나 하나를 갈고 다듬었으며 공청회를 개최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숙의과정을 거쳤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위원으로서 교육의 시대적 책무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찰해 우리가 지향하는 행복한 교육, 공정한 교육, 공평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향후 교육과 학생을 위한 자신의 책무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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