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남 총선예비후보 ‘공약’ 당선 시 ‘트램 2024 완공’

동탄 도시철도사업은 자기부상열차 또는 하겠습니다.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0/01/07 [07:01]

김형남 총선예비후보 ‘공약’ 당선 시 ‘트램 2024 완공’

동탄 도시철도사업은 자기부상열차 또는 하겠습니다.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0/01/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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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터넷신문김성길 기자= 자유한국당 김형남 총선 예비후보는 6일어동탄2 주민들과 대화 중, 당선되면 동탄 트램을 언제까지 완공할 수 있는지 질문에 대해 동탄순환선으로 하면 2024년까지 완공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동탄신교통, 동탄 도시철도사업이 아직 착공조차 못하는 것은 노선의 문제다 지적하고, 사업의 명칭은 동탄 도시철도사업으로 통합을 했지만, 노선은 기존 동탄1호선과 동탄2호선의 노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인덕원선, 분당선연장선과 노선이 중복되어 경제성과 타당성이 안 나오는 것이다 지적했다.

 

따라서 저는 동탄 도시철도사업은 현재대로 타 도시까지 연결하는 타당성없는 노선을 고집하면 10년이 걸려도 착공조차 못한다며 신 교통은 도시 내부교통수단으로, 교통허브인 동탄역, 메타역, 솔빛나루역, 청계역 등 중전철역으로 빠르고 신속하게 연결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김 형남 예비 후보는 이미 2012년부터 동탄신도시를 벗어나는 오산, 용인, 병점 구간의 노선은 제외하고 동탄1,2신도시 구간만 묶어서 순환선으로 노선을 단일화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역설해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53월 국토부 철도건설과 고용석 철도과장도 제가 제안한 동탄순환선트램 노선 계획에 대해 매우 좋은 안이라며 동탄1호선, 2호선을 동탄순환선으로 하면 어떠냐고 언급 한 바 있다고도 밝혔다.

 

, 동탄순환선 노선은 기존에 동탄1호선, 동탄2호선의 노선을 그대로 유지하되 동탄국제고에서 병점으로 가지 않고, 동탄이마트에서 국제고 이마트를 직결 연결하여 동탄신도시 내부 순환선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나는 오산, 용인, 병점 구간은 제외하고 순환선으로 오직 동탄만을 위한 말 그대로 동탄 도시철도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차종은 자기부상열차 또는 트램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선만 동탄 순환선으로 확정하여 추진한다면 동탄2신도시에는 이미 부지가 확보되어 있고 굴착이 필요 없고, 노선 총연장도 기존 32km에서 22km로 단축되기 때문에 4년이면 충분히 가능하고, 남 동탄 지역 경유 시 약 2km 정도 증가된 24km건설이 가능, 남동탄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고려하여 경유하도록 하겠다.

 

또한 지상으로 건설함으로써 교각을 설치하지 않아 공기도 단축하고 공사비도 3분의 2정도로 절감, 열차운영에 있어서 교차로 구간은 도로를 지하화하거나 고가 차도를 건설해서 자기부상열차를 논스톱으로 운행, 트램보다 자기부상열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안전하고 빠르고 쾌적한 첨단미래교통수단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50~60년대 운행하다가 폐기된 트램이 과연 첨단산업도시인 동탄신도시와 잘 어울릴 까요? 북유럽 스위스 관광지에나 어울리지 않을까요? 시끄럽고 위험하고 고장도 잦고 운영경비도 많이 들고 자칫 1조원짜리 고철덩어리, 도시의 흉물로 전락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피 같은 돈이 제대로 사용되기를 바란다.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이 일을 맡겨 주시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인덕원선 메타역, 능동역, 기산반월역을 유치한 것처럼 동탄도시철도사업의 2024년 완공을 실현해 내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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