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 1차 택지 ‘맛 집, “신의주 찹쌀순대 남양점”
‘흙 수저’ 부부가 운영하고, 손님건강만 챙기는 ’맛있는 집‘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0/01/12 [10:31]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맛 집’으로는 자신 있는데, “홍보가 부족해 아직 손님들이 몰려들지 않고 있다“며 우리 ”신의주 찹쌀순대 남양점“이 화성의 ‘맛 집’ 명소로 만들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신의주 찹쌀순대 ”모든 육수는 국내산 재료와 6가지 약재를 넣고 12시간 푹 우려내어 보약을 드시는 것이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또, ‘야채철판볶음과 순대국밥, 뼈 해장국 또한 저렴한 가격에 음식 맛도 일품이다.
이곳 신의주 주인 부부는 남편(윤용기 58세)은 강원도 홍천, 부인 김명숙 씨는 전남 무안이다. 직장생활만 하던 남편이 직장이 어려워지자 퇴사하고, ‘맛 집’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레시피’를 수년간 배웠다는 것,
주인 윤 씨는 잘아는 지인이 ’신의주 찹쌀순대’를 추천해서 지난 9월에 문을 열었지만, 아직은 자리가 꽉 차지 않고 남아 있다며 한번 온 손님은 ‘맛있다‘고 계속 오고 있어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빈자리를 채우겠다“ 고 말했다.
특히 ‘신의주 찹쌀순대’ 부부는 나이 50년을 훌쩍 넘도록 정직하게 살아왔다며 ”금수저가 아닌 흙 수저다, 말하는 이들 부부는 어렵지만 수입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는 부부가 운영하는 착한 가게다“.
★ 찾아오는 길, 화성시청 후문→ 남양택지 직진→한국국토정보 지나면서 우회전→77m→ 좌 측 35m “신의주 찹쌀순대” 예약전화, 031)35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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