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박주희 기자=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재현)와 미미네공방(대표 오은정)은 미미네공방 작업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미네공방은 실물을 축소시켜서 재현하고 정교하게 만든 작은 모형인 미니어처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교육하는 공방이다. 미니어처프로그램 외에도 패브릭공예와 캔들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미네공방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예 분야의 체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구축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진로자립 및 창업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장재현 센터장은 “미미네공방에서 미니어처 제품을 제작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갖게 되는 작은 성취의 경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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