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더불어민주당 교육복지위 화성시의원 ‘인터뷰’

“소리 없이 강하게, 약자의 입장으로 목소리를 높이겠다”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0/09/22 [14:16]

김경희 더불어민주당 교육복지위 화성시의원 ‘인터뷰’

“소리 없이 강하게, 약자의 입장으로 목소리를 높이겠다”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0/09/22 [14:16]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경희(더불어 민주당)화성시의원, "약자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이 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시의원 자신을 자평한다면,

화성시의원 김경희입니다. 저는 복지 및 교육 관련 청소년과 청년 대상으로 일을 했었고, 대학에서 학문을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했었다.

 

  © 본지 발행인과 김경희 의원, 김 의원은 "신도시개발로 인하여 청소년 인구가 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청소년 보호 대책을 주문,


정치라는 단어와는 무관한 일을 해왔고 관심조차 없었던 평범한 시민 중 한명 이였다. 2014년 총선 때에도 시의원 제안은 있었으나 거절했을 정도로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 와이뉴스 이영주 발행인과 김경희 의원, 김 의원의 정치 철학을 묻자 "나의 정치 철학은 배려. 존중. 수용의 따뜻함과 올바른 행동,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 활동이 없던 제가 정치의 길로 접어든 계기는 제가 생각한 시의원에 대한 표상이 깨졌고, 청소년 정책을 구현하고 싶었다.

 

- 시의원으로서 의정 활동 중, 기억에 남은 일과 생각나는 시민이 있나,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원은 한없이 약해 보이지만 "소리없이 강하게 약한 시민입장에 서서 목소리를 높이겠다" 말했다. 

 

지난 2018학교청소년 상담사 40명이계약만료로종료됨에따라상담사들이실직에처하게 되었다.

 

시의회에 입성하기 전 화성시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장으로 학교 청소년상담사들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속한 직원들이기에 이들의 사정과 어려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 화성인터넷신문

 

하지만 교육 지원청에서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소지자만 자격요건이 되는 조건으로 전환되며, 시에서도 고용 지속에 대한 부담감으로 사업을 일몰하려고 하면서 갈등유발이 발생하게 된 사건이다.

 

전교조가 이들을 돕는다고 나섰지만, 결론적으로는 오히려 더 힘들고 어렵게 만드는 상황이 돼버렸다. 현재 9명 정도 남은 선생님들은 올해 사업이 종료되면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 화성인터넷신문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가 수년 전부터 거론되고 있다. 의원의 견해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한 지붕 두 집 살림이라고 표현을 한다. 오산과 화성은 도시여건이나 도시환경에 차이가 있어 이제는 교육청도 각 지자체가 특성화된 교육인프라를 형성해 나가는데 함께 협치 해야 할 시점이다.

 

지방 교육 자치 강화와 주민편의증진 등을 위해 교육청분리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특히나 화성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고 더불어 학생 수, 학교 수를 고려해 볼 때 분리하는 것은 당연하다.

 

 

  © 화성인터넷신문


- 김 의원이 생각하는 화성시 청소년교육에 가장 큰 현안은 뭔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청소년 정책 활성화와 다양한 청소년지원 확대이다. 청소년 인구증가 및 청소년시설의 증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인프라 마련이 우선이다.

 

또한, 부적응 청소년 대책 마련, 근로 청소년·청년 노동인권보호, 후기청소년(19~24)의 사회 정서적인 문제의 대두로 복지문화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화성인터넷신문

 

특히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시설 퇴소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의 사회불안이 지속적으로 야기되는 만큼 이를 위해 부모교육이 중요하고, 부모가 바뀌면 아이들도 변화된다.

 

화성시에 다문화가족이 많이 증가했다. 이들이 전인적인 청소년, 청년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차별이 아닌 차이의 인식개선도 절실하다.

 

 

  © 화성인터넷신문

 

- 화성시에 조손가정이나 결손가정 아동의 시의회 차원의 지원책은,

 

조손가정이 예전에 비해 많아졌고 형태 또한 조금 바뀌었다. 이혼가정이 많아지면서 조손가정이 증가하였고 결손가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지자체 중 다문화가족 수가 많은 지역으로 사별 또는 이혼/별거 상태인 다문화가족의 재혼 및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조부모가 양육하는 가족 형태 증가와 맞벌이로 인한 손주 손녀의 돌봄이 확대되면서 조손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

 

화성시에서 조손 가족의 관심은 매우 소극적이며 지원도 약하다. 돌봄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조부모의 돌봄이 확대된 만큼 이에 맞는 지원 방안이 절실하다고 본다.

 

- 김경희 의원의 정치 철학과 존경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나의 정치 철학은 배려, 존중, 수용의 따뜻함과 올바른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시의원이 되는 것이다”.

 

저는 생활 정치인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북유럽 국가들처럼 정치와 정치인이 시민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정치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

 

정치인이기에 앞서 화성시민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나와 같은 시민들의 삶과 생활에 시민의 한 사람인 제가 동참하고, 서로 공감대를 넓혀가는 시민 생활 정치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별히 존경하는 정치인은 두 분이 있다. 이원욱 국회의원과 송옥주 국회의원님이다. 제가 평범한 시민일 때 접했던 성품과 시의원이 되어 가까이에서 뵙는 이원욱 의원님의 성품은 한결같다.

 

송옥주 의원님은 배려심이 강하고 정직하며 소신 있게 정책을 펼쳐나가시는 분이다. 화성시 역사상 첫 여성 국회의원의 당선이라는 센세이션을 일으킨 분으로써 소박하고 겸손하다.

 

 

- 향후 활동 계획이나 덧붙일 말은,

 

현재까지 22개의 조례를 발의했는데, 조례들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되는지 살펴보며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위원회 구성에 대해 적합하고 투명한 절차였는지 확인하고, 지난 회기 때 어렵게 통과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통행 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조례는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시키고자 발의한 조례로 도심 속에 유해업소들이 밀집되어 있고 음식점들이 같이 병행되어 있다 보니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

 

경찰, 민간기동순찰대, 학부모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우리 동네를 지키는 아빠 등 청소년보호를 위해 활동하시는 분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통행에 제한이나 금지가 필요한 곳과 유해한 곳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서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지표를 만들 간담회를 계획하고, 아울러 안전한 성범죄예방을 위한 매체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가정폭력이 많아진 현 상황에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과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복지에 대한 부분도 살펴보고 있다.

 

소리 없이 강하게 약자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저는 약자의 대변인이다. 언제든지 나설 자신이 있다고 오늘 인터뷰에서 김경희 의원이 밝혔다<화성인터넷신문. 와이뉴스 공동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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