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 만들기'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0/10/22 [15:04]

서철모 화성시장,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 만들기'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0/10/22 [15:04]

  © 재단법인 화성시환경재단 발기인 창립총회

 

화성인터넷신문이영애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은 재단법인 화성시환경재단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기후변화가 인류와 자연에 가하는 위협이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그야말로 기후위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한겨레>가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의 발생 원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6%가 난개발 등 환경파괴를 원인으로 꼽았고, 기후변화, 도시화가 뒤를 이었다고 했다.

  

서시장은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질병과 기후변화 등 환경의 연관성이 구체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며, 더욱이 우리 시는 도시 곳곳에 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서고 있고 전국 최다 수준의 제조업 공장이 있어 난개발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도시계획과정 전반에 걸쳐 환경에 대한 고려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처럼 복합적인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화성시 환경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될 환경재단 창립을 준비했으며, 21일 재단법인 화성시환경재단이 발기인 총회를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훌륭하신 분들과 오랜 시간을 거쳐 준비한 만큼, 재단에 거는 기대가 애무 크다고 말했다.

  

화성시환경재단은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환경적 가치를 구현하는 새로운 거버넌스 기구로서 화성시 맞춤형 환경정책을 개발 및 시행하는 동시에 어렵고 복잡한 환경문제를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는 정책현장의 목소리가 재단에 충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재단이 제안하고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면서 환경문제 해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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