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 이영애 기자=화성 예당중학교은 제4회 민속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결과물을 교내에 전시해 공유하고 있다.
2017학년부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고 있는 민속의 날 행사는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패들렛 등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번 민속의 날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한복 디자인, 우리나라 전통 음식 소개하기,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사진 콘테스트, 우리나라 전통에 관한 퀴즈 대회, 코로나19 응원 메시지 ’캘리그라피로 적어보기 등 다양한 비대면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학생들과 함께 기획, 진행한 이선화 교사는 ‘함께 어우러진 축제형식의 활동은 아니지만, 사이버 상으로나마 우리전통 문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차OO학생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2021년 민속의 날에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진행되기를 고대한다’ 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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