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 이영애 기자=화성시시립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 지속화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 하는 독서캠페인을 4월부터 시작하여 릴레이로 지금도 진행중이다.
코로나19 사태를 책 읽기로 극복해보기 위해 지역시민이 자발적으로 ‘내 인생의 책’ 혹은 ‘내가 좋아하는 책’을 서로 추천하고 소통·공유해보는 화성형 SNS 독서캠페인이다.
첫 번째 주자는 지난 2005년부터 삼괴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며 독서 생활을 즐겨온 올해 ‘20세’이 된 이용자(이지민)이다. 의미있는 주인공을 찾기위해 화성시 관내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이용자를 지명으로 시작했다.
다음 주자는 릴레리 형식으로 지명하여 24시간 이내로 책 표지사진과 추천사유,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메시지와 함께 담당자에게 보내주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ookchallenge20)에 게시하고 있다.
올해 시민들이 함께 릴레이로 추천해주신 책들은 추후 스마트도서관(병점/동탄)에 비치하여 화성시민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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