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 장외리 “농지에 불량 토사 매립 의혹”토목공사업자, “서울 성수동 아파트 재개발 터파기 흙이다“
【화성인터넷신문】이영애 기자= 화성시 서부환경단체(대표 정용탄) 등 “서신면 장외리 한 농지에 불량토사로 매립하여 농지를 오염시키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토목 공사업체가 공사를 중지했다.
매립업체 관계자는 장외리에 매립하고 있는 토사는 서울 성수동 H산업개발이 재개발 아파트공사를 시작하면서 터파기에서 나온 흙이다며 토지주와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면 토사반입을 중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부환경단체 관계자 등은 “지금까지 반입된 불량 토사 2~300백 여대로 중금속 등 기준치가 넘을 수 있다“ 주장하고 시료채취 결과를 지켜보고 나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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