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 이영애 기자=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우정석)은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주민과 사강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4주년 기념 감사키트를 전달하여 의미 있는 개관 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 4주년 축하댓글 이벤트 ▲ 4행시 짓기 이벤트 ▲ 지역주민 감사인사 ▲ 사강시장 소상공인 응원캠페인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지역주민 감사인사는 복지관 개관 4주년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이용자, 인근 상점 등 방문하여 4주년 기념 감사키트(손수건, 마스크, 감사카드 등)를 전달하여 개관기념행사에 의미를 더하였다.
사강시장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지역 상권을 살펴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지역 내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소상공인 응원 키트’ 258개를 마련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의미를 담아 상인들에게 전달하였다.
사강시장 상인회 김성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강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예전보다 많이 감소하여 상권 자체가 침체되어 있었으나, 어려운 시기에 복지관에서 따뜻한 관심과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우정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개관기념행사가 잠시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10년, 20년 사랑 받는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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