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민생 광폭 행보 “소통에 왕도 없다”
현장에는 “책상에서 찾을 수 없는 귀한 지혜와 고견이 있습니다”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2/05/17 [13:28]
©정명근 후보는 보훈 명예수당 인상, 보훈단체 지원 등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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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터넷신문】천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12일 6ㆍ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이후, 연일 지역 현장을 순회하며 민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정명근 후보는 노조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공장 시설과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화성시 노동정책 등 노동 현안에 대하여 토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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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16일 오전 9시 화성시 우정읍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방문했다.
이날 정 후보의 화성공장 방문에는 지난 화성시장 후보 선출 경선에서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던 배강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도 동행했다.
정 후보는 노조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공장 시설과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화성시 노동정책 등 노동 현안에 대하여 토의를 나눴다.
기아차 노조 방문 및 간담회를 마친 뒤 정 후보는 곧이어 남양읍에 소재한 화성시 보훈회관에 방문하여 보훈 단체협의회 화성시지회 관계자들과 만났다.
정명근 후보는 보훈 명예수당 인상, 보훈단체 지원 등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후보는 오전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뒤 남양시장에 방문하여 재래시장 상인, 일반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과일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포장ㆍ구매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방문하여 한국예술문화 총연합회 화성지회 관계자들과 문화예술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과 문화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문화예술 현안들을 점검했다.
정명근 후보는 “‘소통에는 왕도가 없다’는 소신을 가슴 속에 품고 30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며 “늘 현장과 주민분들을 찾아뵈면 탁상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귀한 지혜와 고견을 듣고 탁상행정을 타파하고는 자신의 소통 철학을 설명했다.
이어 정 후보는 “현장에서 얻은 지혜를 정돈하고 가다듬어 정책으로 구현시키는 것이 바로 공직자의 임무”라며 “늘 해왔던 일인만큼 믿고 지지해주신다면 시행착오 없이 화성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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