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복 물려주기 사업.. 가계 부담 덜고 재활용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4/04/09 [12:52]

경기도교육청, 교복 물려주기 사업.. 가계 부담 덜고 재활용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4/04/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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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복 물려주기 사업으로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62개교 교복 물려주기 운영 결과, 연간 약 48,000만 원의 경제적 부담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자켓, 조끼, 셔츠(블라우스), 바지(치마) 등 교복 6,423벌이 재활용됐다. 크기가 작아져서 교복을 못 입거나, 전학 등으로 추가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학생들이 환경보전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복 물려주기는 학교의 학부모회, 학생회 등이 운영하고 있다. 졸업식 교복 집중 수거 세탁 및 수선 보관 및 나눔 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복나눔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졸업사진 촬영, 입시 면접 등 교복이 필요한 경우 잔여 교복을 적극 대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통합해 경기도교육청 나눔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이는 교육청과 학교 역할을 규정해 교복 물려주기를 지속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환경보전 교육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운영 방법 개선 등 제도 정비와 학교 예산의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해 교복나눔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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