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폭설 피해 시민지원 신속한 복구 위해 TF팀 운영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4/12/07 [13:34]

화성시, 폭설 피해 시민지원 신속한 복구 위해 TF팀 운영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4/12/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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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117년 만의 폭설로 유례없는 시설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9일부터 TF팀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TF팀은 민간 분야 피해가 큰 농·축산, 중소기업, 소상공인,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총 6개 부서로 편성하여 2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TF팀은 전담인력을 배치해 피해 민원 접수 복구 상담 피해시설 재축 관련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총 7,165건의 폭설 피해가 접수됐고 신고 피해액은 약 1,7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일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축산농가, 소상공인 등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전화(031-5189-2166)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본관 5)에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황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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