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선영 의원 “언론 탄압 아닌가! 행정 투명성 훼손”
언론 보도 개입·삭제 요청 증언 공개,.... 시 집행부 강경 대응 비판!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5/07/21 [18:04]
【화성인터넷신문 황기수 기자】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은 7월 17일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의 언론 대응 방식과 행정의 투명성 훼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지난 6월 본회의에서 시정 홍보의 편향성, 공공기관의 정치 조직화, 인사 불공정 문제 등을 지적했으나, 언론 보도가 단 5건에 불과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외면이 아니라 구조적 침묵”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일부 지역 언론이 시로부터 홍보비를 받는 조건으로 시의원 발언 보도를 자제하거나 삭제했다는 증언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영상 제보도 공개했다.
송 의원은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언론중재위 절차를 건너뛰고 ‘허위‧악의적 비방’이라는 프레임으로 언론을 압박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7월 7일 시 집행부가 배포한 보도자료 중 “언론의 탈을 쓴 사이비”라는 표현에 대해, “400여 건전한 출입기자들에게 충격을 줬다”며 집행부의 대응 기조 전환을 촉구하고 그는 “정작 언론 자유를 훼손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집행부가 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용기 내어 사실을 제보한 언론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 사안은 특정 언론의 문제가 아닌 행정·언론·시민사회 간 견제와 공존 원칙을 점검할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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