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 이권재의 ‘혜안’, 오산시 1조 투자 제안 '청신호'!“오산세교터미널 부지, 외국계 기업 투자 제안, 지역 경제 개발 급부상 ”
【화성인터넷신문 황기수 기자】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오산시에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가 제안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515억 원을 들여 세교터미널 부지(2만2,897㎡·약 6,926평)를 매입했다. 당시 10년 이상 방치돼 있던 해당 부지는 오산시가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으로 과감하게 매입한 것으로, 이후 투자자를 물색해 왔다.
그동안 뚜렷한 투자 움직임이 없던 세교터미널 부지에 최근 외국계 모 기업이 1조 원 규모의 투자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업은 이미 현장 전수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부지 인근의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주변 소비시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10년 방치된 터미널 부지, 오산시 매입 후 1조 투자 러브콜” 세교터미널 부지는 세교전철역과 국도 1호선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하며, 북오산고속도로 진입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평택고속도로에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반경 2km 이내에 동탄신도시, 세교신도시, 화성 병점 행정타운 등 대규모 소비권역과 오산 북부 행정·상업시설이 집적돼 있다.
현재 오산시가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해당 부지 특성상 버스터미널을 포함한 초고층 상업시설, 또는 주상복합과 종합병원을 겸비한 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투자 제안서를 제출한 기업 관계자는 “아직 오산시와 양해각서(MOU) 단계까지 진척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자금 여력과 투자 의지가 확실한 만큼, 협의가 구체화되면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이 성사될 경우, 오산시의 교통 요충지인 세교터미널 부지는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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