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범 화성특례시의회 부의장 ‘서부권 교통혁신’완성!수원 군 공항 이전 반대 … “정흥범, 6·3 지방선거 3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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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흥범 화성특레시 부의장은 “급변하는 서부권의 개발 흐름 속에서 균형과 방향을 잡는 나침반이 되겠다”는 정 부의장의 “3선 도전이 특례시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크게 주목된다.” |
【화성인터넷신문 황기수 기자】 2025년 1월 1일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출범한 화성시는 이제 도시의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도약을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한복판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제9대 정흥범 부의장은 서부권을 대표하는 재선 의원으로서, 교통·행정·관광·균형발전이라는 굵직한 과제에 정면으로 맞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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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신문협의회와의 인터뷰에서 정 부의장은 지난 의정 활동을 되돌아보며,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행복택시’ 도입을 꼽았다. 서부권 농어촌 지역은 버스 노선이 닿지 않는 교통 사각지대가 많아, 고령 주민들의 이동권 문제가 심각했다. 그는 대규모 예산 투입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택시를 활용한 교통복지 모델을 제안했고, 이는 현재까지 7~8년간 운영되며 주민 만족도 높은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 © 정흥범 부의장은 ‘남양반도와 서부권의 완전한 자족도시 실현’이다. 남양 뉴타운 개발의 조속한 마무리, 문화·체육·복지 인프라 확충, 서해안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주요 과제다고 말했다. |
◆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구청 신설” 절실~
정 부의장은 “막대한 예산 없이도 주민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며, 생활밀착형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야 대립이 잦은 의회 환경 속에서도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며, 정쟁보다 협치를 통해 시민을 위한 결정을 이끌어내는 데 힘써 왔다고 자평했다.
반면 아쉬움으로는 서부권 구청 신설 지연을 꼽았다. 화성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과 급증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일반구 설치가 이뤄지지 않아 행정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특히 서부권은 시청과의 거리로 인해 주민 불편이 크지만, 민선 7기 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됐던 구청 설치가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서부권은 화성 전체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구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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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로 간다~
서부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는 서해안 관광 벨트 조성을 제시했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궁평항, 제부도, 송산그린시티를 잇는 해양·생태·관광 자원은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잠재력을 갖췄지만, 그동안 산업·주거 위주의 개발에 가려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정 부의장은 현재 추진 중인 국제테마파크와 에코팜랜드 조성 사업이 완성될 경우, 서부권이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 정 부의장은 아울러 신안산선 연장,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발맞춘 연계 교통망 구축을 통해 서부권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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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제는 공장과 아파트만 짓는 도시가 아니라, 문화·관광·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로 가야 한다”며, 의회 차원의 제도·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화성 서부권 최대 현안인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부의장은 특별법 제정 초기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이전 반대를 주장해 왔으며, 이는 화성시민의 동의 없는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화옹지구 등 후보지는 생태적 가치가 높고 주민 삶의 터전인 만큼, 어떠한 명분으로도 이전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 2026.6·3 지방선거 ‘3선 도전’을 공식화!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며, 군공항 이전 특별법의 전면 재검토 또는 주민 동의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제기되는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구상에 대해서도 “군공항 이전을 포장한 꼼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 부의장은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그동안 벌여놓은 사업들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핵심 비전은 ‘남양반도와 서부권의 완전한 자족도시 실현’이다. 남양 뉴타운 개발의 조속한 마무리, 문화·체육·복지 인프라 확충, 서해안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주요 과제다.
아울러 신안산선 연장,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발맞춘 연계 교통망 구축을 통해 서부권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화성의 중심은 더 이상 동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서부권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정흥범 부의장의 정치 철학은 분명하다. 화려한 수사가 아닌, 행복택시와 같은 실질적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것, 그리고 불리한 현안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책임 정치다. 급변하는 서부권의 개발 흐름 속에서 균형과 방향을 잡는 나침반이 되겠다는 그의 3선 도전이 화성시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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