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 대표 '8.9 전대'는 대동의 장

전당대회 계기로 계파가 청산되어야 한다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6/07/25 [18:41]

새누리 김 대표 '8.9 전대'는 대동의 장

전당대회 계기로 계파가 청산되어야 한다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6/07/25 [18:41]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8.9 전당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선참패 후 내년 대선을 앞둔 절박한 위기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전당대회는 매우 중요한 전당대회라는 인식을 우리 모두 가져야 합니다' 새누리당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계파가 청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는 후보 간의 승패를 넘는 큰 흐름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것은 작금의 계파 갈등의 벽을 뛰어넘는 범보수세력의 대동단결과 계파갈등을 뛰어넘는 범보수 대화합과 정권재창출의 기치 아래 범보수가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각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또 "정부가 조선업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둔 11조원 규모의 추경안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한 긴급처방전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고 국민들께서 추경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처리에 야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검찰 개혁문제와 관련 검찰은 肉斬骨斷(육참골단)의 자세로 엄격하고 강력한 자기 개혁에 나서야 하며, 진경준 검사장에 대한 특임검사팀의 새로운 수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국민적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의 인내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현실을 감안, 검찰은 조직의 명운을 걸고 강력한 개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광림 정책위의장은 "내일(26) 정부가 편성한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 온다""추경 편성 일주일 전 지난 15일 열린 당.정협의에서 당이 요구한 내용이 대부분 담겨져 있다는 점에서 이번 추경은 정부가 국회의 의견을 사전에 충분히 청취하고 반영한 협치의 결과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이번 전당대회가 계파를 초월한 보수의 대통합과 우리 새누리당의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전당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공천관리위원회 관계 등 국민공천 배심원단 활동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구성 및 운영방식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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