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 “의료기관 협력 교육”

고혈압, 당뇨병 환자 자가 관리능력 높여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6/08/23 [17:19]

화성시보건소 “의료기관 협력 교육”

고혈압, 당뇨병 환자 자가 관리능력 높여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6/08/23 [17:19]

 

화성인터넷신문김은영 기자= 화성시보건소는 23일 향남공감의원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의료기관 협력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 화성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당뇨병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이 9.7%로 최근 5년간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대부분 환자들이 단순 약물 복용에만 치우쳐 공공의료기관의 교육상담 서비스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질병관리 교육으로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자가 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매주 1, 3회에 걸쳐 생활 속에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사와 운동사, 해당기관 의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는 이달 31일까지 2개 의료기관을 추가로 모집해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고혈압, 당뇨병 자가 관리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이메일(abbeg@korea.kr) 또는 팩스(031-369-1518)로 접수하면 된다.

 

한상영 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약물복용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보건소는 U-만성질환관리센터 5개소(보건소, 동탄, 봉담, 기배, 정남)에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질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비약물 관리 13주 집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질환자나 관심있는 시민들은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진료소에 방문하면 고혈압 및 당뇨병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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