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신경대학교...“지역사회 공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신뢰’ 받은 대학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7/01/14 [13:14]

화성시 신경대학교...“지역사회 공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신뢰’ 받은 대학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7/01/14 [13:14]

▲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신경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무봉산,  희망의 태양이,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신경대학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은 지난 11일 이 지역(남양 서부권)유일 사립대학인 신경대학과 상생 목적을 위한 지역주민(15) 2차 간담회를 가졌다.

 

▲ 지난 13일 화성시청 황성태 부시장을 찾은 신경대학 이서진 부총장이 "지역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신뢰 받는 대학이 되겠다" 며 학교 주요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홍석주 회장(남양 발전위원회)의 진행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 신경대학교가 이 지역에서 우뚝설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화성시가 적극 나서 협조해 나가기로 많은 의견이 도출되었다.

 

▲ "제2의 도약, 새로운 신경대학을 만들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는  이서진 부총장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밝혔다.

 

신경대학 이서진 부총장은 화성시청을 지척에 두고도 시와 지역주민들에게 대학으로서 역할을 너무 소홀했다며 제2창업의 목표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 남양읍 발전위원회 홍석주 회장은 대학이 발전되어야 우리지역사회도 성장할 수 있다며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12월 1차간담회 자료사진> 

 

이날 신경대학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가뭄에 지하수가 고갈되어  상수도 인입을 요청하고 있다며  시청관계자 및 지역주민 대표들에게 최근 신경대학의 가장 힘든 사안을 밝히기도 했다.

 

또 신경대학 측은 학생들의 원만한 등, 하교를 위하여 1008번 버스 노선을 학교 앞 큰 도로 까지 돌게 하면 학생들은 물론 주민, 시청직원들까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주문했다.

 

학교 관계자는 또, 신경대학교 큰 길 입구에 정문을 세울 계획이지만 남양2차택지지구 공사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며 먼저 학교입구를 알리는 작은 간판이라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시청관계자와 지역주민대표들은 크게 어려운 일들이 아닌 것 같다며 담당부서에 문의 후 빠른 시일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나가겠다고 시청관계자가 답했다.

 

이 부총장은 지역 주민들과 시청관계자에게 이런 자리를 먼저 만들지 못해 죄송하다며 그동안 어려움의 눈물도 많이 흘렸다 말하고 이젠 지역주민들과 웃을 수 있는 일만 만들자고 말했다.

 

이서진 부총장은 앞으로 신경대학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 ‘신뢰받는 대학으로 발전 하겠다약속하고 3차 간담회는 오는 2월 중에 신경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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