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지난 20일 삼성전자메모리제조센터 직원들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율)를 찾아 안경 18개를 지역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16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보청기 전달을 시작으로 17년에는 아동들에게 필수가 된 안경 전달을 통해 아동들이 좀더 밝은 세상을 볼수 있기를 희망하는 맘으로 전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제조센터 C기술팀은 바자회 수익금 1,269,000을 안경지원으로 의미있는 전달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했으며, 직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노인복지가 상대적으로 아동이나 청소년 복지보다는 훨씬 열악한 환경으로 알고 있었는데 도움의 손길이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랐다. 정말 필요한 물건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빛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 맞춤형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영율 이사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실천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정을 나누고 용기와 격려를 해주신다면 화성시민은 정말 행복하고 우리사회는 더 밝아질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후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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