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김은영 기자= 화성시 병점도서관(관장 강신하)에서는 2017년 예술과 독서가 접목된 ‘힐링이 있는 도서관 테라피’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힘든 일상과 복잡한 인간관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독서와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강좌를 통해, 단순한 독서공간으로의 도서관이 아닌 삶의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의 도서관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힐링이 있는 도서관 테라피’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의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음악이 있는 도서관 테라피(3.18(토)~4.8(토) 10:00~11:30)를 시작으로 ▲시가 있는 도서관 테라피(4.22(토)~5.13(토) 10:00~12:00) ▲꽃이 있는 도서관 테라피(6.3(토)~6.24(토) 10:00~11:30) ▲무용이 있는 도서관 테라피(9.16(토)~9.23(토) 10:00~12:00) ▲미술이 있는 도서관 테라피(10.14(토)~10.28(토) 10:00~12:00) ▲그림책이 있는 도서관 테라피(11.18(토)~12.2(토) 10:00~12:00)까지 이용자 참여형 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18일 부터 운영되는 ‘음악이 있는 도서관 테라피’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는 3.2(목) 9:00부터 병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일정은 프로그램 상세 일정 및 내용은 병점도서관 홈페이(http://hscitylib.or.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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