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20일 오전 1시 화성시 향남읍의 식료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근로자들이 모두 퇴근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게차 창고(4㎡)와 지게차 1대, 1톤 화물트럭 1대, 깻묵 등이 타 2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공장 앞 야적장에서 시작된 불이 공장으로 옮아붙지 않도록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5시17분쯤 작업을 마치고 퇴근했고 이후 출입자는 없었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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