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사태’ 관련 화성 정가 직격탄!

제대로 일하는 정치인 있나! 개탄스러워!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7/03/20 [16:56]

‘군공항사태’ 관련 화성 정가 직격탄!

제대로 일하는 정치인 있나! 개탄스러워!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7/03/20 [16:56]

 

화성인터넷신문김은영 기자=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는 20, 지역언론과 정보지에 실린 "정치인의 책무? 개탄스러운 화성의 정가!"라는 칼럼을 통해 최근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화성 정가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0일 우정읍 설명회에 참석하여 "시장부터 시의원에 이르기까지 어느 정치인도 시민들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후 대책과 방향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도를 내놓는 정치인도 없었다""당혹스럽고 개탄스럽다. '정치인의 책무'를 방기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어 "수원시에서 화성에 들어와 보상 관련설명회를 세 차례씩이나 강행해도 무방비했던 시장이다. 어거지로 구성된 유치위원회개소식에서 수원지역 도의원, 시의원들이 버젓이 참석, 축사를 해도 멀뚱하게 쳐다만 보던 시의회다. 시의회에 꾸려진 특별위원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 시민들은 전혀 알지 못한다""작금의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홍성규 대표는 "작심하고 비판했다. 시민들은 이미 '결사반대'로 똘똘 뭉쳐있다. 지금이라도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방책들을 내놓으라는 간곡한 호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면의 제약상 따로 길게 언급하지는 못했으나 서청원 의원이야말로 정말 심각한 문제다. '시정설명회'가 아니더라도 지역구 의원으로서 발벗고 나서서 시민들을 만나고 설명회, 토론회를 개최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 심각한 지역현안을 두고도 지역에서는 코빼기도 보기 어려운데, 다시 범죄자 박근혜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겠다니 제정신인가!"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화성민주포럼은 이후 지역의 제정당시민사회단체들과 긴급, 긴밀하게 논의하여 위법한 국방부의 행태에 대한 '대규모 정보공개 청구, 처분취소 행정소송' 등 이전저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시민들과 함께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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