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조인숙 기자= 화성시 동탄4동(동장 정명근)은 지난 15일 버스정류장 2곳에 그늘 막을 설치하여 그늘 막 버스정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이번 그늘막 버스정류장은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주민센터의 천막을 활용하여 무더운 여름 강한 햇볕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이는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매해 장마나 폭염시기가 다른데 그늘막 버스정류장은 수시로 변화하는 여름 기상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고, 기온이 올라 갈수록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까지 잠시나마 쉴 수 있어 앞으로 이용자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명근 동탄4동장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는 적은 예산으로도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이와 같은 행정서비스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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