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출입기자 '수사기관이 내사'

공사현장, 폐차장 등 약점잡고 거액 뜯어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7/08/09 [16:35]

화성시.. 출입기자 '수사기관이 내사'

공사현장, 폐차장 등 약점잡고 거액 뜯어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7/08/09 [16:35]

 

화성인터넷신문김은영 기자 화성시청을 출입하고 있는 일부 지방지 기자에 대해 경찰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익명 제보자에 따르면 화성시청을 출입하는 일부 기자가 이권개입과 폐차장에서 장기간 뇌물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내사 중인 기자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공사현장을 찾아다니며 약점을 잡고 기사를 쓴다는 핑계로 거액을 뜯어내거나 향응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한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이고 혐의가 입증되면 연루된 기자들을 소환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한 정황이 포착 된 화성시 소재 0폐차장 대표 A씨를 불러 조사를 할 방침이며, 시청 공무원들을 통해 각종 이권에 개입 한 기자 명단을 파악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청 출입기자 사이에서는 내사가 어디까지 진행 될지에 대한 수사상황에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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