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탁상전략은 믿지 않는다’는 전국 최고의 남양농협(조합장 홍은수 농협중앙회이사)이 하나로마트 개장 9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축제’가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내빈과 농협조합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행사를 열었다.

식전행사로 “화성두레농악보존회와 남양 산울림 풍물패 공연, 남양농협 문화복지센터 노래교실 합창 등 다양한 공연과 남양농협 단골MC 송봉수, 유다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을의 문턱에서 지역주민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또한 김흥국, 홍진영, 홍원빈, 전원주 등 대형 연예인과 가수들이 축하공연 무대에 오르자 지역주민들은 함께 춤을 추며, 남양 농협과 함께 자라고 함께 살아가는 꿈! 농협이 함께 꾸는 꿈을 만들어 가는 흥겨운 행사를 즐기기에 충분했다.

이날 진행된 2017 조합원 한마음 축제 노래자랑에서는 북양리에 살고 있는 최창현 씨(28세)가 대상을 수상하고, 하나로 마트 개장 9주년 기념 이벤트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남양읍 온석리에 사는 박재하(66세)씨가 아반떼 승용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탁상전략은 믿지 않는다 는 홍은수 조합장은 남양지역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힘으로 남양 농협이 이렇게 성장했다며 내년에는 10주년행사로 알찬 ”더 큰 행사를 만들어 보겠다“ 말하고 행사를 마무리 하며 홍은수 조합장은 ”여러분들을 사랑한다“고 소리 높여 인사를 전했다.

▲ 2017 조합원 한마음 축제 노래자랑에서 북양리 최창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