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 태양광발전’ 적극적 정책 펼쳐

도공, 유휴부지 잠재량 파악하여 사업 확대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7/10/17 [15:38]

이원욱 ‘ 태양광발전’ 적극적 정책 펼쳐

도공, 유휴부지 잠재량 파악하여 사업 확대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7/10/17 [15:38]

 

화성인터넷신문조인숙 기자= 스마트톨링이 도입되면 고속도로 유휴공간은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이를 포함한 유휴공간은 민자를 제외하면 한국도로공사 소유인 33개 고속도로 중 총 27개 선, 면적은 1,3902,181.

 

이는 여의도면적의 3천 배가 넘는 면적으로 여기 모두 태양광을 적용하는 것을 가정하면(13.5시간 일조량 적용), 설비용량 1.35GW, 1년 발전량 1,723GW에 이른다. 214천가구의 1년 발전량에 해당된다.

 

2017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보면 총 363GW, 이중 태양광은 321GW에 달한다.

 

우리나라 최소 잠재량은 42.8GW. 결코 적지 않은 잠재량을 실제 설비량으로 확충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인 도공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만 실제 한국도로공사의 현재 사업을 보면, 80개소에 40MW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태양광사업을 벌이는데 중요한 것이 잠재량 파악. 도공의 경우 2010년 용역 조사한 바에 따르면, 태양광 잠재량은 233MW, 도로 증가, 유휴부지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잠재량은 재산정되어야 한다.

 

이원욱 의원은 한국전력, 태양광산업협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각 기관이 태양광 설비용량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1KW가 발전되는 적용면적이 모두 다르다, “도공 등 공공기관이 잠재량을 파악하고, 적당한 부지를 선정할 때 가장 적절한 수치를 적용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휴공간에 대해서 태양광발전을 적용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공의 태양광 사업에 지역협동조합 등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꾀하고, 태양광발전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안전과 신기술개발 및 도입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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