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화성시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는 지난 28부터 이틀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봉축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경기지역 언론인 대표 및 기자단 십여 명을 포함, 윤효석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박진수 사무국장이 참여하고, 고광록 남양읍장과 배찬성 남양읍주민자치 위원장, 최동현 남양 상가발전위원장, 아진산업과 화성프라스틱 대표 등 많은 지역 기업인 대표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 사단법인 나눔놀이터이음 황춘희 대표는 무봉제 기간 동안 프리마켓을 통한 청소년 지원활동을 진행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식수를 전달하고, 남양농협(조합장 홍은수)에서는 햅쌀 200kg을 지원해 다양한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었다.

이서진 신경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주민들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신경대학교가 학생을 위한 대학, 지역사회 선도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고자 개최된 행사”로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나은 대학으로서의 행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무봉축제를 기념하는 야간 불꽃놀이가 펼쳐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