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조인숙 기자= 화성시가 여성들의 사업 진출과 소규모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을 돕는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를 유앤아이센터에 조성하고 1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꿈마루는 유앤아이센터 1층 전시 및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142㎡ 규모에 워크숍 등 다목적 공간인 오픈존과 미팅룸, 사무공간, 휴게공간, 상품 촬영실 등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관기념 특강으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빅데이터로 보는 여성창업 성공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17년 화성 여성 취업박람회’를 마련해 기업 36개사의 현장 면접과 구직상담, 이미지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황 부시장은 “여성창업자들이 기업하기 좋은 창업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67-88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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