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조인숙 기자= 화성시 도시농부들이 17일 화성시민행복텃밭(화성시 오산동 338번지)에서 1년 동안 정성 들여 기른 친환경 배추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10Kg 총 2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장은 “텃밭에서 회원들이 열심히 가꾼 채소들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동탄4동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돼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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