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 부영아파트 ‘하자 투성’

더민주 김용 “부영부실감리 책임묻겠다”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7/12/11 [19:00]

화성시 향남 부영아파트 ‘하자 투성’

더민주 김용 “부영부실감리 책임묻겠다”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7/12/11 [19:00]

▲ " '부영 왕국'  민주공화국으로 만들겠다" 는 더 민주 김용 위원장, 경기도와 화성시가 적극 대처해 달라고 이날 주문했다.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화성시 향남부영아파트 부실시공 문제로 입주민들이 심각한 하자로 인해 수개월째 고통 받고 있지만 관리실과 부영 측의 늑장대응과 관리실의 불성실한 대응에 입주민은 분통이 터지고 있는 실정이다.

 

▲ 더 민주 김용 위원장은 부영아파트 하자와 관련, 향남 부영아파트 인근에 하자보수가 원만히 끝날 때까지 천막당사에서 당 업무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에서는 1211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 룸과 향남부영아파트 하자보수 촉구 천막당사에서 부실부영왕국을 민주공화국으로 만들겠다며 하자보수에 대한 촉구와 재발방지 대책 기자회견 열었다.

 

 

김용 위원장은 지난 6일 민간전문가와 함께 일부 단지를 점검해본 결과, 입주 3년 된 신규아파트라고 믿기 힘든 심각한 수준으로 내부 마감은 허술했고, 곳곳에 금가고 갈라진 건물은 안전에 대한 우려마저 든다. 감리업체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습 침수로 곰팡이와 녹이난 주차장, 바닥 침하, 내부 바닥의 타일 들림, 텅텅 소리를 내면서 벽타일이 터지거나 떨어진지는 많은 하자문제가 있지만 관리실과 관계없다는 등 불친절이 입주민을 두 번 울리고 있어 천막농성까지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영은 향남2지구 5개 임대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면서 건설원가의 55%에 이르는 4300억 이상의 돈을 대출 받고, 세입자의 임대보증금이 6300억 이상 들어간 것으로 분석, 결국 임대보증금과 공공기금을 합하면 건설원가를 훌쩍 넘고, 매년 재계약을 통해 임대료를 올리면서 부영 배만 불리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용 위원장은 서민에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공간인 아파트를 날림공사와 불성실한 태도로 주민들에 큰 상실감을 준 부영 측을 사기 임대다' 지적하고, “정밀안전, 하자전수 조사, 책임 있는 하자 보수 와 감리업체는 반드시 형사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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