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잡기 “알몸 퍼포먼스 50일째”

분노가 없나 봅니다.. 잡히는 그날까지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4/07/17 [14:09]

유병언 잡기 “알몸 퍼포먼스 50일째”

분노가 없나 봅니다.. 잡히는 그날까지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4/07/17 [14:09]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환이랑 놀자 기획 환 엔터테인먼트는 연극 ‘비뇨기과미쓰리’ 는 대한민국 남성 살리기 프로젝트로 작년11월 개막하여 9개월째 장기공연하고 있다.

 

발기부전이라는 독특한 이야기를 소재로 부부간 성문제를 유쾌하게 풀어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젊은 20대까지 박수를 받는 성인연극이다.

 

연극 ‘비뇨기과미쓰리’는 공연 말미에 ‘유병언 잡기프로젝트’를 5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가지게 하여 하루 빨리 유병언 이 잡히길 바라는 의도에서 시작한 퍼포먼스가 현재50일째를 넘어 서고 있다. 하루에 공연을 2회 차로하기에 거의 100번(퍼포먼스)을 한 셈이다.

 

연극배우 이유린의 말이다 처음엔 ‘유병언 알몸퍼포먼스’ 를 왜 내가 해야 하는지 몰랐다. 뉴스를 통해 접하고 당연히 내가 할 일이라고 받아 들였고, 알몸여배우로 국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다.

 

유병언 잡는데 일조하고 싶었던 게 전부였다. 그런데 사람들은 연극홍보

일환이 아니냐며 비아냥거린 게 사실이다.

 

유병언 잡기 알몸퍼포먼스를 50일째 하면서 문자로 협박성 문자까지 받았고 미친년이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무슨 연극홍보지 알 수 가 없다.

 

관객들도 ‘비뇨기과 미쓰 리’를 보러 와서야 이벤트가 있는 것을 안다. 퍼포먼스는 사진촬영을 하게 했다. 그래야 이벤트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해서다.

 

요즘엔 잠도 잘 못 잔다. 가끔 유병언이 꿈에 나타나 내 목을 누르는 악몽을 꾸곤 한다. 이럴 땐 그만 두고 싶은 생각도 든다. 아베망언규탄 퍼포먼스를 할 때는 모든 언론이 주목을 했었고, 관심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다른 것 같다.

 

언론도 냉소적인 것 같다. 알 수가 없다. 유병언에 대해서는 아무런 분노가 없나 봅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유병언 잡기 알몸 퍼포먼스’는 잡히는 그날까지 계속 할 생각입니다.”

 

[공연문의/010-4186-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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