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주민건강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소중한 생명 살리는 4분!’ 생존 확률 90%까지..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4/09/16 [14:37]

봉담주민건강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소중한 생명 살리는 4분!’ 생존 확률 90%까지..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4/09/16 [14:37]

 

【화성인터넷신문】김은영 기자=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초기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범시민 심폐소생술 확대 교육을 지난 13일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실시했다.

 

토요심폐소생술 교육은 매년 2만 5천여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중 1.4%만 발견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실시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오전 10시)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동남보건대학교 응급의료안전교육센터 소속 교수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동남보건대학교 응급의료안전센터 이인모 센터장은 “화성시보건소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민․관․학 연계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올 7월 학교보건법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의무교육으로 시행되고 있어 올 상반기에 봉담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등 453명이 교육 이수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 활동이 멈추었을 때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통해 회복시키는 응급처치로 심장마비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생될 수 있어 현장 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심장마비 환자의 경우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 확률이 90%까지 높일 수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