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뭔가 잘못 돼도 한참 잘못됐다” 주민 안전이 불안하다. 전곡리 O 석산의 인허가가 종료되었으나 복구 할 수 없어 “시민 안전이 불안하다”는 지적이다. 전곡리 김 모씨(61세)는 전곡리 O석산의 허가가 종료되었으나 토석을 채취하고 원상 복구를 하지 않아 “주민 안전에 화성시가 너무 소홀하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김 씨는 전곡리 O석산이 토석을 채취하며 다소 문제는 있었지만, 화성시도시공사가 전곡해양단지를 조성하며 O석산을 맹지로 만드는 등 악의적인 보복으로 복구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씨는 “어떻게 길까지 막고 맹지로 만들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말하고 이는 “화성시와 화성시도시공사 직원의 개인적 감정으로 객관적이지 못한 행정이다” 고 덧붙였다.
이에 취재진이 도시공사관계자에게 O석산 길을 막고 사유재산을 맹지로 몰락하게 한 이유가 뭔가를 묻는 질문에 “해양산업단지 조성 공사 기간 중 길을 열어 주고 협조를 했지만 복구가 늦었다. 준공 후 화성시와 협의할 일이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화성시청 안전정책과 담당자는 사유지라면 “시에서 할일은 없다” 말하고 시민의 안전을 먼저 책임져야 할 관계부서가 안전은 뒷전이고 현장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는통상적인 입장만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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