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난방 기술” 수출

화성지사 김성회 “몽골 게르 시공감리계약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5/07/21 [11:54]

한국지역난방공사 ...“난방 기술” 수출

화성지사 김성회 “몽골 게르 시공감리계약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5/07/21 [11:54]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 화성지사는 720(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울란바타르 시청(시장 Bat Ull)울란바타르 게르지역 개발사업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시아 개발은행(이하 ADB) 차관으로 수행되며, 울란바타르시 북부 빈민촌 셀베(Selbe)와 바양호슈(Bayankshoshuu)150만평(4만명 거주) 도시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난방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1,191억원이 든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사업에서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 공사 최초 국제기구 차관사업(ADB) 수주에 성공하였으며, 향후 총 36개월 간 지역난방 시설 분야의 설계 및 감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계약에 참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은 “ODA사업을 통해 만들어온 몽골과의 인연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제기구 발주 지역난방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08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을 수행하면서 해외사업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기구 발주 사업에 첫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