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김은영 기자= 한국전력공사(오산지사장 송관식)에서는 서민․중산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거용 주택용에 대해 복지할인 제도 및 하계 주택용 할인특례제도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 오산지사에 의하면 지역주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적용하기 위해 검침원등을 통한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현재 오산․화성지역에 18,250호가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5. 1월 ~ 6월 할인금액 : 14억1천만원).
전기요금 할인제도를 통한 혜택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유공자의 경우 월 8천원한도로 요금을 감면 받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차상위계층, 3인이상의 다자녀가구 등도 많게는 월 1만 2천원에서부터 적게는 월 2천원의요금을 할인 받고 있다.
한전 오산지사는 전기요금 할인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여 모두에게 할인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수혜신청 방법은 국번없이 123번 전화나 인터넷, 팩스, 우편, 내방 등으로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370-2226, 222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주거용 전기요금 할인제도
또한 한전 오산지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여름철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인하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택용 전기요금 인하는 전기요금 누진제로 냉방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 급증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월301~600kWh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누진 4단계(월301~400kWh)사용량에 대하여 3단계(월 201~300kWh) 요금단가를 적용하게 된다. 한전 오산지사는 고객들의 올바른 전기사용을 부탁하고 있다. 동일 장소에 주택용과 농사용전력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 중 저렴한 농사용전력을 주거용 용도로 사용하여 적발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
이 경우 용도간 전기요금차액과 위약추징금까지 부과됨은 물론 전기사용제한 등 불이익을 받게되니 신청된 전기사용용도에 적합하도록 전기를 사용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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