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화성시 진안동 방면 망포교차로 좌회전 문제를 해결하고 오는 2월 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좌회전 신호를 받지 못한 차량들이 불법유턴을 통해 진입하거나 먼 길을 우회하여 통행하는 등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이에 이 의원이 지난해부터 LH와 수원시,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가지며 문제해결에 나섰고 마침내 결실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수원에서 진안동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좌회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불법유턴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편의가 개선되고,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시행 후에도 다른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은 없는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