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학교복합예산 ‘배임행위‘ 수사

경찰 압수수색..담당자 “특정 사안 없다?”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6/07/14 [13:50]

화성시 학교복합예산 ‘배임행위‘ 수사

경찰 압수수색..담당자 “특정 사안 없다?”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6/07/14 [13:50]

▲ 화성시가 추진해오고 있는 '학교복합화시설' 의 과다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며 수사,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경찰이 동탄2신도시 등 11곳에 학교복합화사업을 추진하면서 과다한 예산집행(1260X 11시설=2860) 정황을 포착, 지난 13일 학교복합화시설 사업부서인 화성시 평생교육과 이음터 사업팀을 압수수색 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수사팀은 송산그린시티와 동탄2신도시 학교복합화시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화성시가 과도하게 예산을 집행한 시청 담당 부서 팀장1, 담당주무관1, 서류와 컴퓨터 2대를 압수하고 또, 이번 사건과 관련된 민간 사업자 사무실 등 4곳도 함께 압수 했다.

 

경찰관계자는 "화성시가 송산그린시티와 동탄2신도시 초등학교 4곳에 대해 학교복합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2012D학회에 4번에 걸쳐 총 8억여 원의 타당성 검토 용역 건을 수의 계약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화성시청 학교시설복합화 팀 관계자는 전임 담당자가 대한건축협회를 통해 공신력 있는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안다며 이번 압수수색에 직접 관련은 없다말하고, 동탄2 학교복합화시설의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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