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김은영 기자= 화성시 전곡리 W 석산에 ‘폐기물이 매립됐다’며 의혹을 제기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시료 채취를 의뢰, 화성시청 산림과 직원과 환경사업소 직원은 지난 11일 폐기물 불법 매립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 후 환경보건연구원에 의뢰했다.
* 이날 화성시 환경사업소 지도팀 노유호 팀장과 김철겸 주무관이 땡볕 현장에 나와 많은 고생을 했다.
이날 시추현장에는 인근 주민들, 시청직원 및 업체관계자, 언론사 취재진과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료채취에 참관한 마을 이장 박모씨는 아래쪽에 폐기물을 묻었다 주장하여 굴착기까지 동원, 시료를 채취하려 했지만, 물가에 설치된 굴착기에서 물만 올라와 굴착을 포기하고 포크레인을 불러 약 2m 땅속 시료만을 채취했다. * 마을 이장 박 모씨가 오래전 부터 폐기물을 매립했다며 석산 아래 물가쪽을 지정하여 시료채취를 주문했다.
특히 이날 공사 업체관계자 A 씨와 마을 이장과의 언쟁이 오가다 업체관계자 A씨를 동네이장이 목덜미를 밀쳐 뒤로 넘어지면서 인근 병원에 치료를 받았으나 허리, 목과 머리 등 물혹이 생겼다며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
* 마을 이장과 언쟁을 하다 목을 밀쳐 장비업자 A 씨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 목, 허리를 심하게 다쳐 경찰이 출동하는 등 병원으로 이송 됐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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