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준공되는 ‘화성그린환경 센터’(화성시 봉담읍 하가등리 107-1번지)가 오는 25일(화), 15시30분 준공식이 거행된다.
그동안 소각로, 관리동, 주민편익시설은 이미 준공되었고, 운동장이 설계 변경되어 에코센터를 끝으로 이날 모두 준공된다.
화성그린환경센터는 부지면적 7만2천848㎡에 지하1층, 지상5층의 건축연면적 21.591㎡, 총사업비 1천700억원이 투입, 오는 25일 준공 전까지 생활쓰레기를 시범 소각하며, 오염물질 배출농도의 안전성 여부를 그동안 측정해왔다.
25일 준공되는 화성그린환경 센터는 인구 100만에 대비, 1일 300톤의 처리능력과 100톤의 재활용선별처리시설을 갖추고, 열분해/가스화 용융시스템으로 스토커((Stoker) 방식 보다 다이옥신, SOx(황산화물), NOx(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이 불검출, 기준치이하의 친환경 공법으로 설계됐다.
이날 준공행사에서 표창장수여, 준공 석 제막, 기념식수 등 부대행사로 화성전통두레보전회의 공연을 준비, 뜻 깊은 준공식에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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