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집! ‘맛‘ 에 흥분을 준비하라!

생생하게 살아있는 오리의 ‘맛’ 극찬

조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11/10/31 [14:30]

바로 이집! ‘맛‘ 에 흥분을 준비하라!

생생하게 살아있는 오리의 ‘맛’ 극찬

조영남 기자 | 입력 : 2011/10/31 [14:30]

▲  살아있는 '맛'에 흥분을 준비하라는 '활초관광농원' 여주인 홍 철순씨.

 

화성시 활초동 활초교회 앞, 아름다운 건축물이 하나가 보인다. 처음 온 손님들은 음식을 시켜놓고 기다리면서, 어떤 ‘맛’일까 흥분되기 시작한다. “맛에 흥분을 준비하라“는 ‘활초 관광농원’오리고기 전문점이 2일 오픈,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고 있다.

 

▲ 넓은 공간에 황토방 으로 건축한 관광농원의 전경

 

이날 벌써 입소문을 듣고 이곳을 찾은 고 은님(화성시 남양동 52세씨)는 음식을 시키면서 부터 뭔가 마음이 괜히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맛에 흥분을 준비하라“ 이곳 여사장이 개발한 ‘흙약탕’이 보양식으로 최고인 것 같다 말하고 화학조미료를 음식에 넣지 않은 자연의 맛, 표현할 수 없는 맛이라는 극찬이다.

 

 

이어 고 은님 씨는 화성시 음식점들이 긴장해야 할 것 같다며 특히 남양지역 음식점들은 더더욱 긴장을 해야 할 것 이라며 ‘활초 관광농원‘ 같은 신선하고 손님들의 건강을 지켜줄 식단을 준비하는 음식점들이 더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식을 먹고 가게 앞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 되어있다.

 

이 음식점 여주인(홍 철순 ·48세)은 미대를 졸업하고, 그림과 디자이너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맛있는 음식물 만들어 먹는 것이 재미있고, 늘 그림과 디자인 공부를 하면서도 큰 음식점을 경영하는 것을 꿈꾸어 왔다며 정말 “꿈은 이루어 졌다“ 고 말하고, 농원 앞에 그림을 전시하는 전통 갤러리 찻집을 만들어 화성시민의 작은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약전화: 031-356-2633. 010-2886-9228>

 

 

▲ 여주인이 개발했다는 보양식 '흙약탕'

▲ 후식으로 과일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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