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 황기수 기자=능동초등학교(교장 김선임)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탐구력을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 줌으로써 4차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과학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과학체험주간(4.12~4.16)을 운영하였다.
이번 능동초 과학체험주간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 체험활동을 10여 가지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수경재배가 가능한 ‘개운죽 키우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식물을 가꾸어 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생활 속 과학 원리가 숨어 있는 ‘스피너’,‘실팽기’‘야광팔찌’와 같은 장난감을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자동차’, ‘나무동력 풍력자동차’, ‘SA 자석으로 가는 자동차’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동력 장치를 완성해 봄으로써 지구촌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 보았으며, ‘공룡화석발굴’, ‘각도 조절 롤링볼’, ‘ STEAM 과학 키트’등을 조립·분해해보며 과학적 원리를 심도있게 탐구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느끼고 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감으로써 성공적 경험의 기회를 쌓는 경험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영역의 지식·기술·경험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함으로써 학생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더 의미 있고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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