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 이영애 기자= 화성 동탄의 푸른중학교(교장 임성기)는 학교 차원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학생자치회에서도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 학생자치회 안전교육 캠페인 실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안전을 인식시킬 수 있는 피켓을 제작하여 등교 시간과 점심 급식 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 스스로 학교 현장 및 생활 주변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을 마음에 새기자는 의미의 캠페인이었다.
2. 학교 안전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안전문예대회‘ 실시
학교 안전사고 예방,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안전 관련 ‘타이포그래피’ 및 예방 우수사례‘ 문예대회가 개최되었다.
전교생이 1인 1부문을 선택하여 ’안전‘을 주제로 학교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안전한 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와 더불어 안전 감수성 증진의 기회는 물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3. 재난안전교육 실시 푸른중학교는 외부강사를 초빙해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강사분의 지도 아래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훈련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했다.
이 재난교육은 재난의 개념과 종류, 재난 상황별 대처법 등 이론 학습을 한 뒤,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소화기를 작동해 보고 화재 발생 시 연기가 나는 상황을 가정해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푸른중학교 교사는 “재난안전교육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현장 및 생활 주변의 안전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재난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체험형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기르는 푸른중학교의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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