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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터넷신문】 황기수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서신 다목적체육관(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274번지 일원) 건립 9억원, 매송 다목적체육관(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380-1번지 일원) 건립을 위한 5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진택도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담회·토론회 등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왔으며, 이번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특조금 총 14억원을 확정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 부위원장은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 및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가 급격히 증가하였다”며 “이번 특조금을 통해 서신 및 매송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충족은 물론, 문화시설 공간의 용도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신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274번지 일원(서신면 행정복지센터내), 총 사업비 45억7천5백만원, 연면적 992㎡, 지상2층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매송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380-1번지 일원, 총 사업비 46억1천5백만원, 연면적 1,105㎡, 지상 2층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